2015년 2월 26일 목요일

뇌섹남 전현무는 무슨 얘기를 했을까?

뇌섹남 전현무(38)가 자신에 대해 자평했다. 이어 전현무는 "방송에서 개망신 당하는 모습을 보실 것"이라며 웃었다.

전현무는 26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DMS(디지털매직스페이스)빌딩에서 진행된 tvN 새 예능 프로그램 ‘뇌섹시대-문제적 남자(뇌섹남)’ 제작발표회에서 평소 자신이 노력을 많이 한다고 밝혔다.

뇌섹남 전현무는 “난 후천적으로 노력하는 타입이다. 주입식 교육의 최대 피해자”라며 “그런 세대의 마지막을 보냈던 사람이기 때문에 뇌가 섹시하다기보다 노력이 섹시한 남자였던 것 같다”고 밝혔다. 

이어 전현무는 “날 ‘뇌섹남’이 아닌 ‘노섹남’이라고 하면 될 것 같다”며 “노력이 섹시한 남자. ‘뇌섹남’은 랩몬스터와 이장원 정도인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근찬 PD는 "질문을 뽑아주는 분들이 따로 있다. 각 분야별로 질문을 뽑아주면 시뮬레이션을 해본다. 이후 출연진이 얘기를 많이 나눌 수 있는 문제로 선택한다"고 설명했다. 

‘뇌섹시대-문제적남자’는 여섯명의 뇌가 섹시한 남자들이 고난도의 문제를 풀어가며 토크를 펼치는 프로그램이다. 전현무, 하석진, 김지석, 페퍼톤스 이장원,타일러라쉬, 방탄소년단 랩몬스터 등 6명이 출연한다. 26일 오후 11시 첫 방송된다고 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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