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방송된 KBS2 ‘우리 동네 예체능’에선 예체능 팀과 산마부대 간부 팀의 경기가 펼쳐졌다.
족구대회 3회 연속 우승에 빛나는 산마부대 간부 팀에는 미모의 여성 대위가 포함돼 있었다. 운영과장 곽태임 대위가 그 주인공.
곽 대위는 “여성으로서 어떻게 족구를 하게 된 건가?”라는 질문에 “군인이라면 누구나 소대장이 된다. 소대를 이끌면서 족구를 하게 됐다. 그 전에도 축구를 했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곽 대위는 “그렇다면 축구선수 중 누굴 좋아했나?”라는 거듭된 질문에 예체능 팀 소속의 안정환을 가리켰다. 이에 안정환은 악수로 화답, 여전한 인기를 과시했다고 합니당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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