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24일 화요일

홈에서 강한 엘지 농구

 LG의 투혼이 창원실내체육관을 뜨겁게 달궜다. LG가 승부를 5차전까지 끌고 가는데 성공했다.
창원 LG는 24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4~2015 KCC 프로농구 4강 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울산 모비스에게 84–79로 이겼다. 시리즈 전적을 2승 2패로 맞췄다. 4강 플레이오프 5차전은 역대 6번째이며 LG는 그 중에 4번째 5차전을 가진다.
김시래는 두 경기 연속 21점(7어시스트)의 활약으로 팀을 승리로 이끌었다. 김영환은 4쿼터에만 3점슛 3개 포함 11점을 집중시키는 등 18득점을 올렸다. 40분 출전한 크리스 메시도 17점 8리바운드 3어시스트 2스틸로 제몫을 했다. 양우섭 역시 양동근 수비와 함께 3점슛 3개 포함 11점과 팀내 최다인 9리바운드로 선전했다. 김종규는 4점에 그쳤으나 8리바운드를 했다.
문태영은 18점 10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리카르도 라틀리프는 14점 17리바운드 5어시스트로 분전했다. 양동근은 15점 4어시스트를 기록했으나 승리로 이끌기에는 조금 부족했다. 송창용도 3점슛 4개로 12득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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