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돈 PD가 간다' 제작진이 그릭 요거트 논란과 관련, 항의한 업체에 사과했다. 이와 더불어 재검증 결과를 전했다.
지난 22일 방송된 JTBC '이영돈 PD가 간다'에는 그릭 요거트 2탄, '진짜 그릭 요거트 세계로의 초대'를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본격적인 진짜 그릭 요거트 만들기를 시작하기 전 1탄 방송 이후 불거졌던 그릭 요거트 논란에 대해 해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영돈 PD는 "지난 방송 이후 있었던 논란에 대해 설명하겠다. 평가단이 가서 그릭 요거트를 달라고 하자 가당 요구르트를 주고 그걸 가지고 테스팅을 했다. 그 가게에는 가당과 무가당 2종류가 있었다. 제작진의 실수로 설탕을 넣지 않은 무가당을 검증하지 않은 점 사과 드린다"고 말했다. 전문가와 함께 무가당에 대한 테스팅을 다시 실시한 결과, "신맛은 덜하지만, 시중 판매 제품 중 그리스 것에 가장 가깝다고 평했다"고 덧붙였다.
방송 중 직접 이 업체의 그릭 요거트를 시음했다. 이영돈 PD는 "단단한 질감이 있고, 고소하다"면서 "신맛이 좀 더 있다면 그리스 본토의 그릭 요거트와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성분 표시를 보면 유기농 원유와 유산균으로만 만들었다고 되어 있다"고 설명했다고 합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