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1일 일요일

눈길 김새론 연기~~~

28일 오후 KBS 1TV 방송된 광복 70주년 특집 드라마 ‘눈길’은 일제의 수탈 속에서 가난이 지긋지긋했던 종분, 그리고 그가 동경했던 예쁘고 공부도 잘했던 같은 동네 친구 영애, 두 소녀의 슬프고도 아름다운 우정을 다룬 이야기다.

이날 방송에서는 강영애(김새론 분)의 오빠 강영주(서영주 분)가 일본 군사들에게 강제 징용으로 끌려가게 됐다.

이에 최종분(김향기 분)은 강영애에게 오빠를 더 볼 수 있도록 언덕에 올라가 마지막 모습을 보게 했고, 강영애는 최종분에게 자신의 오빠를 넘보지 말라고 경고했다.

이어 일본인 신식 학교에 다니는 강영애는 교사가 아버지 이름이 뭐냐는 질문에 “칸노 마츠하라다”고 일본 이름을 말했다.

하지만 그의 아버지가 창 씨 개명을 하지 않은 조선 이름을 가지고 있다는 가길을 안 교사는 강영애에의 뺨을 때리며 “네 아버지가 그렇게 가르쳤냐”며 계속 폭력을 가했습니당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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