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23일 수요일

이용철 뇌물 김성근 편파해설 선수시절 이용혁


이용철 해설위원이 ‘편파해설’이라는 논란에 놓여있네요!!



이 위원은 2018년 5월 23일 대전 중구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18 신한은행 마이카 KBO리그’ 두산과 한화의 시즌 5차전에서 해설을 맡았다. 2회말 2사 3루 상황에서 타자로 나선 한화 최재훈은 두산 이영하가 던진 4구째에 공에 헬멧을 맞고 쓰러졌다. 경기는 1분간 중단됐다가 최재훈이 지성준과 교체되고 이영하는 퇴장 조치됐습니다.


이용철 해설위원은 이 상황에 대해 “이거 패스트볼이다. 어, 이렇게 되면 헤드샷이다”라며 “이게 또 변수다. 왜냐하면 지금 두산 불펜이 여유롭지 않다. 오늘 홍상삼과 변진수가 등록돼 있다”고 해설했습니다.

그러자 ‘헤드샷’ 발언에 대한 비판, 두산 측 입장을 대변했다는 비판이 이어졌다. 부상당한 최재훈보다 두산 측 불펜을 먼저 걱정했다는 것이다. 일부 네티즌은 포털사이트 뉴스 댓글과 커뮤니티 게시물을 통해 “선수가 공에 머리를 맞았는데 헤드샷이라는 소리가 나오냐” “공 맞은 선수보다 상대 투수진을 걱정할 때냐”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 위원은 “그 상황에서 불펜 이야기를 한 것은 잘못이고 팬들 지적이 맞다”고 인정하면서 “두산 불펜에 부상자가 많다는 뜻이었고 경기 초반이라 나온 말이고 중계 중간에 한화 홍보팀에 최재훈의 상태를 물어 꾸준히 체크했다”고 해명했습니다. 참고로 '이용철 뇌물'은 동명이인에 관련된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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