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버 양예원 씨가 모델로 촬영하는 과정에서 성추행과 협박을 당했다고 호소해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고 하네요!
서울 마포경찰서는 2018년 5월 17일 양예원 씨와 친구 이소윤 씨가 피해 내용을 담은 고소장을 제출해 수사에 착수했다고 밝혔다고 하네요! 양 씨는 이날 오전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는 성범죄 피해자입니다'라는 제목의 글과 관련 동영상을 올려 예전에 겪었다는 성추행과 협박 내용을 공개했다고 합니다.
양 씨는 "알바를 구하던 중 피팅모델에 지원해 (합격)연락을 받고 합정역 근처의 스튜디오를 찾아갔다"며 "20명 정도 돼 보이는 남자들이 있었고, 실장님은 포르노에 나올 법한 속옷을 입으라고 줬다"며 "싫다고 했지만, 실장님은 손해배상을 청구하겠다고 협박했다"고 주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때 현장에 있던 남성들이 돌아가면서 포즈를 잡아주겠다며 다가와 성추행을 일삼았다고 양 씨는 말했습니다. 이후 촬영을 그만두려 했으나 이미 찍힌 사진이 유포될까 두려워 총 다섯 번의 촬영에 응했다고 전했네요!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