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2일 토요일

샘 오취리 부모님 이혼 엄마 직업

방송인 샘오취리가 자신의 집안 가족사를 공개했던 적이 있죵! 과거에 방송된 SBS 설날특집 '좋은 아침'에서는 '예능대세'로 떠오른 가나 출신 방송인 샘오취리의 2년 만의 고향 방문기가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지구 반대편 가나를 찾은 샘오취리는 맨 처음 어머니를 만나러 갔다. 그는 "사실 어머니와 아버지가 이혼하셨다. 이후 각자 재혼하셔 새로운 가정을 꾸리고 있다"고 고백했습니다. 이어 "부모님이 이혼하셔서 나는 할아버지와 함께 살았다. 할아버지는 나를 부모님 이상으로 키워주셨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습니다.




샘오취리는 "부모님이 학교에 찾아오는 일은 없었다. 친구들이 부모님과 같이 산다고 자랑했을 때 자랑 못했고 그런 부분이 상처를 많이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나는 내 아이들에게 그런 환경을 주고 싶지 않다. 무조건 예쁜 가족을 만들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샘오취리는 "대학교수였던 할아버지 덕분에 교육에 대해 많이 배웠다. 한국으로 갈 수 있었던 것도 할아버지의 교육 열정 때문이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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