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3일 일요일

리선권 나이 서열 계급 프로필

리선권의 고향은 평양직할시 출신으로 추정되고, 나이는 50대 후반에서 60대 중반으로 보입니다. 북한군 출신으로 북한 군부 권력 내 김영철과 더불어 대남 강경파로 분류되는 인물로, 천안함 피격사건의 배후자로 의심되고 있는 인물 중 하나라는 추측이 많았습니다.


군 출신 대남협상가라는 특징답게 대한민국과 많은 회담에 참가하였다.  2006년부터 남북 장성급 회담이나 군사 실무회담의 북측 대표로 나섰고, 2010년 이후에는 남북이 개성공단 협의 때 북측 단장을 맡았습니다.



그리고 2018년에 들어 대한민국과 접점이 가장 많아진 사람 중 하나이다. 2018년 남북 고위급 회담에서 북측을 대표하는 단장 자격으로 조명균 통일부 장관을 만났습니다. 당해 2월 초에는 북한 고위급 대표단 일원으로서 참매 1호로 김영남, 김여정, 최휘와 함께 평창올림픽 개막식에 참석하였다. 북한 고위급 대표단 귀환 이후 2월 말 김영철의 방남 때 폐막식 참석 겸 다시 대한민국을 재방문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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