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8년 1월 '마더'로 돌아오는 배우 이혜영이 정서경 작가에 대한 강한 신뢰감을 감추지 않았네요!!
이혜영은 18일 오후 강남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셀레나홀에서 진행된 tvN 새 수목드라마 '마더' 제작발표회에서 "몇 번 엄마 역할을 해왔다. 아들 엄마 역할을 해왔고, 성격도 뻔했다. 이번 '마더'에서는 같은 엄마이지만 딸과의 관계 속에서 나의 연기가 다양하게 보여질 수 있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전했습니다.
이혜영의 드라마 출연은 2011년 방송된 MBC '내 마음이 들리니' 이후 7년 만이다. 이혜영은 "소감이라기보단 '마더'라는 작품, 정서경 작가의 TV 데뷔에 대한 기대가 있었다. 또 제목이 '마더'다. 엄마도 어머니도 아닌 마더다. 단어가 주는 스케일이 느껴졌다. 작가님을 보고 뭔가 있을 것 같아서 들여다봤다. 엄마나 어머니의 사회적 의미가 아닌 너무 훌륭한 '마더'더라. 그래서 하기로 했다"며 작품 선택 계기를 전했습니다.
이혜영은 극 중 카리스마 넘치는 관록의 대배우 영신 역을 맡았다. 영신은 당대 최고의 배우이자 수진(이보영), 이진(전혜진), 현진(고보결)을 남편 없이 홀로 키워낸 강인한 엄마. 세 딸을 남부럽지 않은 가정에서 키우고 싶은 엄마의 마음에 최상의 환경 속 경제적 물질적 지원을 아끼지 않은 그녀는 특히 맏딸 수진에 대한 강한 애착을 드러낼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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