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박은혜의 남편이 아내에 대한 사랑을 고백해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과거에 방송된 SBS '강심장'에 출연한 박은혜는 못말리는 남편의 일화를 소개하며 "조금 강하게 얘기했지만 항상 고맙고 사랑한다"고 영상편지를 남겼다. 그러던 중 박은혜에게는 비밀로 제작진과 미리 전화 연결을 해 놨던 남편이 이에 대답을 해 박은혜를 놀라게 했네요!
이어 이날 방송에서 박은혜의 남편 김한섭 씨는 2011년에 작성했던 태교 일기에 편지를 덧붙여 박은혜에 대한 애틋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습니다.
김한섭 씨는 편지를 통해 쌍둥이 임신 소식을 들었던 당시를 회상하며 "사실 첫 아이를 유산했던 아픔을 경험했기 때문에 더 기뻤다. 세상을 다 얻은 것 같았다"고 설명했다. 이어 "힘들다고 신경을 못 쓰고 짜증내서 미안하다. 유산의 아픔도 당신의 미소 때문에 이겨낼 수 있었다"며 "앞으로 아들 둘과 함께 세 남자가 평생 공주처럼 모시겠다"고 사랑을 고백해 박은혜의 눈시울을 붉혔네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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