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비서가 왜 그럴까란 드라마 속 탤런트 강홍석은 시청자들에게 큰 어필을 했습니다!! 참고로 김홍석의 아내 부인 이름은 김예은이라고 하네요!
뮤지컬배우 강홍석은 tvN 수목드라마 '김비서가 왜 그럴까'(극본 정은영/연출 박준화/제작 본팩토리 스튜디오드래곤)에서 유명그룹 부회장 이영준(박서준 분)의 비서 양철을 연기 중. 무대만 종횡무진 누비다 이제 막 매체 연기를 하기 시작한 그는 세 번째 드라마인 '김비서가 왜 그럴까'를 통해 빠르게 인생캐릭터를 만났습니다.
극 중 양철은 부회장 부속실 과장 봉세라(황보라 분)과 로맨스를 그린다. 부속실 단합대회에서 봉세라가 흘린 일명 '뽕'을 양철이 센스 넘치게 주워주는 모습을 시작으로 이들의 러브라인이 본격 등장했다. 지난 10회에서는 봉세라와 양철이 '썸' 기류를 보이기도. 이에 시청자들의 반응은 뜨겁다. '벤츠남' '양Bee서' 등 별칭만 벌써 여러 개입니다.
양비서 캐릭터는 촬영 현장에서도 뜨겁다. 7월 6일 오후 뉴스엔과 만난 강홍석은 "'뽕' 신은 정말 재밌게 촬영했다. 그때 감독님이 비장하게 탁 가라고 했다. 한 시간 반 동안 그 신을 찍고 모니터를 하는데 너무 웃겼다. 스태프들도 다 '빵' 터졌다. 그때 감독님이 '왕자님'이라고 별명도 지어줬다. 왕자 같다고.."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습니다.
시청자 반응도 잘 알고 있었다. 그는 "친구들이 캡처를 해서 보내주는데 '벤츠남'이라고 하더라. '이런 좋은 표현을 나한테 쓰나?' 이런 생각이 든다"며 가장 기억에 남는 댓글이 있느냐는 질문엔 "양비서를 '양Bee서'라고 하더라. 꿀 떨어진다는 거다. 땀은 떨어져봤는데.."라고 수줍게 답해 또 웃음을 줬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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