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와 국민건강보험공단(공동주관)은 포괄간호서비스 시범사업 참여 확대를 위한 전국 5대 권역별[병원장 정책간담회]가 3월 17일(화), 부산·경남 권역부터 개최된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 15년부터 포괄간호서비스 시범사업이 건강보험 수가보상 방식으로 전환 추진됨에 따라,
- 전국 지역병원장을 대상(서울 및 상급종합병원 제외)으로 시범사업에 대한 내용, 수가보상, 참여절차 등을 자세히 설명하고, 향후 정책추진 방향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기 위하여 마련되었다.
포괄간호서비스 시범사업*은 국민 의료비 부담 경감을 위한[3대 비급여 개선] 대책(‘ 14.2월 발표)의 일환으로, 사적 간병으로 인한 사회·경제적인 큰 부담과 입원서비스 질 저하 우려 등 간병문제를 근본적으로 해소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 급성기 병원에서 보호자나 사적고용 간병인 대신 간호인력(현재보다 2배)이 책임지고 간병을 포함한 포괄적 간호서비스를 24시간 제공하는 방식 <붙임 1>
그간 추진된 시범사업을 평가한 결과, 간호서비스 질향상에 대한 환자만족도, 욕창 및 낙상 감소 등 간호성과도, 인력 확대배치로 팀단위의 간호서비스 제공 여건 증진 등으로 간호인력 직무만족도 등이 모두 높게 나타났다
* <붙임 2> 포괄간호서비스 만족도 조사 결과
오늘 간담회에서 복지부 보험정책과 이창준과장은 포괄간호서비스는 현정부 핵심 국정과제로, ‘ 15∼’ 17년까지 지방중소병원 중심 시범사업을 거쳐 ‘ 18년부터는 전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으로,
지역병원이 앞장서 건강보험 시범사업 원년에 반드시 참여해 가계부담 경감 및 입원서비스 질 제고라는 시대적 소명에 함께 해 줄 것을 강조했다.
5대 권역 간담회 일정은 부산·경남(3.17), 광주·전라(3.31), 대전·충청(4.7), 대구·경북(4.8), 경인·강원(4.14) 순(順)으로 총 5차례 개최하며, 상세한 내용은 건보공단 홈페이지(www.nhi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고 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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