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18일 수요일

이국주 새 소속사 소식!!!!

'대세' 개그우먼 이국주(29)가 최근 '대세' 연예기획사로 떠오른 FNC엔터테인먼트와 손을 잡을 전망이다.


18일 복수의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이국주는 최근 FNC엔터테인먼트와 만남의 자리를 갖고 매니지먼트 관련 논의를 마쳤고, 제반사항과 향후 플랜은 차차 협의해 나가기로 했다.
한 관계자는 "양측이 미팅을 가진 건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고 많은 교감을 갖고 접근한 단계"라고 전했다. 아직 전속계약이 이뤄진 건 아니지만 개그계에선 이국주의 FNC행을 기정사실화하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다.


FNC엔터테인먼트는 인기 밴드 그룹 FT아일랜드, 씨엔블루, 걸 그룹 AOA,  배우 박광현, 이동건, 윤진서, 조재윤, 이다해, 성혁, 김민서, 곽동연 등이 소속된 대형 매니지먼트사. 최근엔 드라마 제작에도 손을 대면서 종합 미디어 그룹으로의 성장을 꾀하는 중이다.
이국주는 지난 2006년 MBC 15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그는 '개그야' '하땅사' '꿀단지' '웃고 또 웃고' '코미디 빅리그' 등을 통해 꾸준히 활약해 왔지만 크게 빛을 보지 못하다 지난해 '코미디 빅리그'에서 '보성댁' 캐릭터로 '으리(의리)' 유행어로 대한민국에 '으리' 열풍을 일으키며 톱 개그우먼으로 떠올랐다.


이국주는 현재 SBS 파워 FM '이국주의 영스트리트'의 DJ로 매일 오후 8시 청취자들을 만나고 있으며, 각종 프로그램에서 '예능 블루칩'으로 맹활약 중이다. 또 18일 첫 방송된 Mnet '원나잇 스터디'를 통해 FNC엔터테인먼트가 내놓는 신예 그룹 엔플라잉과 호흡을 맞추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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