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대디열 재미있네용^^

13일 오후 첫 방송된 tvN 새 금토드라마 ‘슈퍼대디 열’ 1회에서는 시한부 환자에게 시한부 진단을 내리는 차미래(이유리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차미래는 환자(이상아 분)에게 시한부 인생임을 직설적으로 말했고, 환자는 “다른 선생님은 가망이 있다고 했다”고 반박했다. 이는 차미래의 후배가 환자한테 이미 살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기 때문.

이에 차미래는 단호하게 다시 시한부임을 선고했고, 환자는 그런 차미래의 멱살을 잡고 “니가 아이 있는 엄마 마음을 아냐”라며 따졌다. 결국 환자는 닥터 신(서준영 분)에 의해 차미래에게 떨어졌고, 차미래는 “나도 아이 엄마다”라고 소리쳤다.

이후 차미래는 화장실에서 손을 씻고 있는 후배를 보며 “니가 그랬냐”며 그의 머리를 세면대에 처 박으며, “니가 지금 죽을 가능성 몇 프로? 100%”라고 냉정하게 말하며 차가운 악역 분위기를 풍겼다. 

한편 이날 ‘슈퍼대디열’에서는 차미래 딸 차사랑(이레 분)이 학우들에게 놀림을 받았다고 합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