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3월 26일 목요일

압구정백야 징계 ㅋㅋㅋ

또한 결혼식 직후, 맹장염에 걸린 어머니의 병문안을 간 신랑이 깡패들과의 시비 끝에 벽에 머리를 부딪쳐 사망하는 내용이 문제가 됐다. 당시 이 같은 전개 전후로 '압구정백야'는 자체최고시청률을 갈아치운 바 있다. 

방통심의위는 지나치게 비윤리적이고 극단적인 상황 설정 및 폭언과 폭력 장면 등을 청소년시청보호시간대에 방송한 것은 방송심의에 관한 규정 제25조(윤리성)제1항, 제44조(수용수준)제2항을 위반한 것으로 판단, ‘해당 방송프로그램의 관계자에 대한 징계’를 의결했다.

그동안 ‘압구정백야’는 임성한 작가의 작품답게 자극적이고 비윤리적인 이야기로 언제나 논란의 중심에 있었다. 이 드라마는 각종 논란에도 흔들림 없이 방송을 하는 방송사와 늘 문제가 되는 이야기를 쓰는 임성한 작가의 뚝심인지 고집인지 모를 일방 통행으로 문제가 됐다. 이번에 이 드라마가 방통심의위원회의 제재 조치를 받으면서 향후 전개에 있어서 이번 조치가 어떤 영향을 끼칠지 관심이 모아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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