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우새'에 출연한 태진아가 '옥경이' 사랑을 드러냈네용!!
2018년 5월 27일 밤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태진아가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이날 태진아는 김종국 김종민의 요리 실습을 지켜보던 중 최근 자신이 레시피를 공개해 화제가 된 우유콜라라면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태진아는 집에 있을 때 아내에게 수시로 음식을 해준다고 밝히며 '사랑꾼'임을 입증했다. "주꾸미 철에는 주꾸미 요리, 가을 낙지가 나오면 연포탕까지 여러 요리를 해준다"며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태진아는 "남자가 결혼을 하면 아내에게 요리를 해줘야 할 의무가 있다. 해주면 사랑 받고 산다"며 자신만의 연애관, 결혼관을 밝혔고 엄마들은 태진아의 가정적인 면모에 감탄하며 이에 공감했습니다.
이어 태진아는 "전화는 지금도 녹화라 전화를 못하고 있는 거지, 틈만 나면 전화한다"며 아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고, 김종국 엄마는 "종국이와 함께 하와이에 여행 갔다가 우연히 태진아 씨를 만난 적이 있다. 수시로 아내에게 전화하더라"며 태진아의 아내 사랑을 증언했습니다.
이에 신동엽이 "아내 분이 귀찮아 하시지는 않느냐"며 의심을 하자, 태진아는 스튜디오에서 즉석으로 아내에게 전화를 걸었다. '옥경이'라는 노래로 잘 알려진 태진아 아내는 태진아의 존대에도 자연스레 반말하며 전화를 받았고, 태진아는 "내가 1살 연하"라고 밝혀 눈길을 끌었습니다.
댓글 없음:
댓글 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