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 3일 일요일

문대림 고등학교 프로필 고향 공약

문대림 제주도지사 예비후보는 2018년 5월 17일 내 삶을 바꾸는 문대림의 약속’ 18대 핵심공약 가운데 '활력 찾는 중소기업·자영업 육성정책'을 발표했습니다. 문 후보 측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중소기업과 자영업, 골목상권은 지역경제를 떠받치는 기둥"이라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아래와 같은 사항들을 공약으로 제시했네요!


그는 ▷제주형 중소기업 1000개 육성 ▷외식업 내실화와 경쟁력 향상 위한 지원 ▷소상공인 지원 전담부서의 설치 ▷청년창업 활성화를 위한 ‘청년몰’ 조성을 통한 도심 상권 활성화 ▷화재로부터 안전한 전통 시장 및 스마트 주차환경 조성 △중소기업 제품의 브랜드 경쟁력 향상 등 6대 공약을 제시했습니다.



문 후보는 "제주지역 내 기업이 자립 성장할 수 있는 지원책과 청년, 여성 창업 지원시스템이 미흡해 중소기업 육성의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제주형 중소기업 육성을 위한 인증제 도입, 신용보증· 정책자금 지원 확대 등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만들어 제주형 중소기업 1000개를 육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후보는 이어 "도내 외식업은 업소 수만 해도 9000개소에 이르고 있으며, 시장 규모도 제주지역 총생산의 13.1%, 고용창출은 4만여명에 이른다“며 ”그러나 이처럼 지역경제에 미치는 영향과 기여도가 매우 높은데도 정책적 배려는 미흡한 수준"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문 후보는 이에 따라 "외식업 내실화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행정 내 외식업 담당 지원부서를 조정하는 한편, 음식물 쓰레기 감량기 보급사업 보조율 확대 등 지원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문 후보는 또 “도내 5인 미만 사업장은 전체 81.4%에 이른다”며 “소상공인 지원 전담부서를 설치하고 소상공인 육성을 위한 중장기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문 후보는 “소상공인지원센터가 2006년부터 제주로 이관됐으나, 정작 업무를 이관 받은 경제통상진흥원에는 소상공인 지원 전담 직원이 1명밖에 없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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