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에 나온 김정연이 아버지와 어머니의 건강이 여의치 않다고 밝혀 안타까움을 자아냈습니다.
2018년 5월 22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 프로그램 '아침마당'은 '화요 초대석'으로 꾸며져 윤인구, 오유경 아나운서가 진행을, 패널로는 김학래, 이승연이 출연했다. 1부 손님은 가수 김정연, 개그맨 강성범이 초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네요!!
이날 김정연은 "'효(孝) 행복 콘서트'를 마련했다. 일반 가수 콘서트나, 돈을 벌겠다는 공연이 아니다. 효에 대해, 부모님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토크 콘서트를 마련했다. 강성범도 와서 도와주기로 했다"며 "작년에도 무료로 어르신들 모시고 했다. '6시 내고향'에서 만났던 어르신들 모시고 공연을 했다. 올해도 다시 열게 됐다"고 전했습니다.
윤 아나운서는 "사실 김정연 씨에게 죄송스러운 마음이다. 아버님이 많이 편찮으시다고 들었다"고 조심스레 물었습니다.
이에 김정연은 "저는 살면서 부모님이 아프실 거라는 생각은 못해봤다. 3주 전에 아버지가 고관절 수술을 받으시고 식물인간이 되셨다"며 "그 당시 행사를 내려가는 중에 소식을 접했다. 어머니는 평생 아버지가 원수라고 하시더니, 충격을 받아 뇌경색으로 쓰러지셨다"고 전해 듣는 이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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