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20일 일요일

구광모 양자 양아들 어머니 아버지 친부


구본무 엘지그룹 회장이 2018년 3월 20일 오전 별세했습니다.



그의 장남이자 앞으로 LG그룹을 이끌어갈 구광모 LG전자(066570)상무가 오후 2시 40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 마련된 빈소에 도착했다. 승계가 공식화된 후 구 상무가 언론에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날 구 상무는 부인인 정효정씨와 나란히 장례식장에 들어섰다. 구 상무는 살짝 목례만 하고 곧바로 3층 빈소로 향하는 엘리베이터에 탔다. 구 상무는 다음 달 29일 9시 임시 주주총회에서 그룹 지주회사인 ㈜LG의 사내이사로 선임되면 그룹경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에 앞서 구 회장의 첫째 딸인 구연경씨도 남편과 함께 빈소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구 회장의 유족은 구 회장의 장례식을 비공개 가족장으로 치르기로 해 외부 조문은 받지 않기로 했다. 다만 LG그룹 주요 임원들은 21일 이후에 빈소를 방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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