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5월 19일 토요일

구광모 결혼 부인 아내 정효정 자녀


구광모 엘지전자 상무는 구본무 엘지그룹 회장의 동생인 구본능 희성그룹 회장의 자녀라고 합니다.




유교적 가풍 LG의 경영권 승계는 '장자 승계 원칙'에 따라 이뤄지는데 구 회장이 슬하에 아들이 없어 구 상무가 2004년 구회장의 양자로 입적됐습니다. 구자경은 명예회장은 구인회 창업주의 장남, 구본무 LG그룹 회장도 구자경 명예회장의 첫째 아들다. 이 때문에 구 상무의 양자 입적은 LG그룹 후계자 낙점으로 일찌감치 인식돼 왔습니다.


구 상무는 대리로 입사해 경영수업 과정을 착실히 밟아왔다. 미국 로체스터 인스티튜트 공과대학을 졸업한 뒤 국내 IT솔루션 업체에서 3년간 산업기능요원으로 근무하며 군복무를 대신했습니다!!

2006년 9월 LG전자 재경부서에 대리로 입사해 본격적인 경영수업에 들어갔다. 입사 1년만에 과장으로 승진한 구 상무는 그해 바로 유학을 떠나 미국 스탠퍼드대학에서 경영대학원 석사과정(MBA)을 밟았습니다.

MBA 취득 후 2009년에 LG전자 미국 뉴저지 법인으로 재입사해 2011년에 차장으로 승진했다. 같은해 2009년 중소식품회사 보락의 정기련 대표 맏딸인 정효정씨와 결혼했다. 이후 3년간 해외 주재 근무를 마친 후 LG전자 홈엔터테인먼트 사업본부로 자리를 옮겨 국내 복귀했다. 2015년 그룹 본사격인 ㈜LG로 입성해 전략기획파트인 시너지 팀장을 맡았다. 다시 6개월여만에 초고속 승진을 거듭하며 상무자리에 올랐다. 올해부터는 LG전자 ID사업부장을 맡아 기업간거래(B2B) 사업을 주도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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